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게탁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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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게임 뉴스 및 리뷰 & 잡담 2020. 11. 9. 01:54

     

     

     

    11월 10일(화요일) 유비소프트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출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출시가 될때마다 큰 화제를 몰고 오는 유비소프트를 대표하는 시리즈 타이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저는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통해 처음 이 시리즈를 접했고 최근의 오딧세이까지 즐겼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맵유비식 오픈월드정말정말 긴 플탐을 자랑하는데, 재미 또한 쏠쏠하기에 기대되는 대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발할라에 대해 같이 알아보시죠!


    발할라개요


     1. 개발기간 : 2년반

     2. 개발인원 : 메인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오리진 개발진> + 14개의 타 개발팀

     3. 디렉터 : 오리진과 블랙플래그를 작업한 "이즈마일", 네러티브는 "다비 맥데빗"

                    ※이즈마일은 2020년 6월 성추행혐의로 사퇴 및 유비소프트에서 해고처리됨

     4.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 불가

     4. 플랫폼

       

     

     


    발할라의 구매 가능한 에디션 종류


     

     1. 스탠다드 에디션: 65,000원 본편

     2. 골드 에디션 : 110,000원 본편 + 이후 출시될 DLC포함

     3. 얼티밋 에디션 : 130,000원 골드 에디션 + 얼티밋 팩

     

    얼티밋 팩의 구성품

     

     4. 콜렉터 에디션 : $199.99 얼티밋 에디션 + 콜렉터 상품

     

    콜렉터 에디션 구성품

     


    발할라의 특징


     

     1. 전투

    신작 발할라에서 발매 전부터 무척이나 강조해 온 것이 바로 이 전투입니다. 무엇이 다른가를 살펴보자면 바로 양손무기 시스템인데요. 이 양손무기는 각각 약공, 강공으로 조작되며 양손의 무기를 필드에서 바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그저 마구잡이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스태미너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좀 더 역동적인 전투씬을 위한 모탈컴뱃 식 처형(엑스레이 암살씬)도 존재합니다.

     

    엑스레이 암살씬

    레벨업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스킬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양손무기 시스템을 이용한 박력있고 스피디하며 자극적인 고어의 표현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전투를 매력있게 만들어 줄 발할라의 장점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양손시스템도 매우 획기적인데요. 양손에 무엇을 드느냐에 따라 그 모션도 아예 달라진다고 합니다.

    한손엔 단검, 한손엔 메이스를 든다던가, 단검을 두개 든다던가.. 단검 두개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연타공격이 가능한 듯 보입니다.

     

    참고용 유튜브 : www.youtube.com/watch?v=pjgmK3YlL18&feature=emb_logo

    2. 서브퀘스트 삭제

    사실 유비식 오픈월드라 하여, 맵에 잔뜩 널려있는 수집요소나 퀘스트요소를 찾아다니며 줍줍하거나, 서브퀘스트를 실시하는게 거의 당연하게도 지금까지 이어져왔는데요. 이는 파크라이등에서도 있어왔었죠. 당연하게도 단순한 아이템 줍줍을 강요하는 시스템은 불호가 크게 있어왔는데, 사실 저도 불호인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파크라이때 많이 느꼈죠.

     

    다만, 오딧세이로 오면서 나름대로 개성있는 스토리를 가진 서브퀘스트를 각 지역의 NPC에게 부여함으로서 깊이와 가치가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하여, 꽤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저 역시도 오딧세이에서의 서브퀘스트는 나름 재밌게

    즐긴 1인입니다.

     

    이번 발할라에서 서브퀘스트를 삭제하는 이유는, 주인공 에이보르가 잉글랜드에는 침략자로서 왔기때문에 네러티브적 요소를 위하여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서브퀘스트는 게임의 플레이타임의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인데 이게 사라진다는 것은 그에 준하는 다른 할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3. 정착지

     

    정착지의 성장시스템

     

    사실 정착지 비슷한 개념이, 이전 파크라이 : 프라이멀에서도 있긴했죠..

    다만 그 깊이는 너무 얕아서 정말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하여 개인적으로는 이번 발하라의 정착지시스템은 얼마나 매력이 있는 시스템인지 조심스럽게 살펴보았습니다. 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착지의 레벨업 시스템은 여섯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2) 정착지는 새로운 건물의 건설을 하거나 특정한 퀘스트를 수행하면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3) 주인공 에이보르는 정착지의 리더이며, 그에 따라 공동체내부에서의 분란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는 역활을 수행합니다. 

    4) 공동체 내부 NPC와의 데이트가 가능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나, 그에 따른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5) 배(롱쉽), 에이보르 자신 등등에 대하여 룩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이 또한 정착지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6) 연예는 가능하나 결혼이나 그에 따른 출산은 없다고 합니다.

    7) 주 이동수단이 되는 말에 대해서 마구간을 설치하게 되면, 질주력, 스태미너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고, 수영도 가르킬 수 있다고 합니다.

    8) 공성전등이 있기전, 연회를 베풀 수 있는데 이때 버프가 발생하며 연회를 베풀 때 음식을 향상시키면 더 다양한 버프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외에도 더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별로 의미가 없다 싶은 특징들은 뺐습니다.

     

    4. 맵구성 및 크기

     

    왼쪽부터 오딧세이, 발할라(영국), 오리진

     

    관련 영상 : www.youtube.com/watch?v=nOIA_P3i5rI&feature=emb_logo

     

    위 영상에서는 단순히 잉글랜드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아래와 같은 지역이 나올거라고 합니다. 대단히 광활한 지역에서의 플레이가 될 듯 싶습니다.

    - 잉글랜드

    - 노르웨이

    - 원란드 (바이킹이 식민지화한 북미지역)

    - 아스가르드

    - 요툰헤임

     

    이미 오리진과 오딧세이를 해보신 분들께서는 이 각각의 맵들이 얼마나 광활한지 아실겁니다.

    발할라도 엄청난 크기로 대단한 볼륨을 자랑할 것 같은데, 이미 잉글랜드만으로 오리진은 뛰어넘었으니

    그외 4지역을 더한 크기는 얼마나 더 광활할지가 궁금해지네요!

     


    본 편 이후의 DLC출시 계획


     

     

    우선 본편 이후를 담은 DLC로는 3개가 기획되어 있습니다.

    출시시기 타이틀명 지역
    2021년 봄 드루이드들의 분노 아일랜드
    2021년 여름 파리 공성전 프랑스
    본편 출시시 베오울프의 전설  

     

    드루이드의 분노, 2021년 봄예정
    을씨년한 분위기
    파리의 공성전, 2021년 여름예정
    고퀄리티의 일러스트
    베오울프의 전설, 출시와 더불어 이용 가능

     

    골드 에디션으로 이용가능한 DLC를 확인 해 보았는데요. 유료외에도 무료 DLC역시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무료 DLC의 발매 시기는 2020년 말, 2021년 봄, 2021년 여름, 2021년 가을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2021년 가을에서 선이 계속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후로도 무료 DLC가 있을거라고 봐도 될런지.

     

    아울러, 오리진과 오딧세이를 이을 DLC로서 디스커버리 DLC도 제공될 예정으로, 전투등은 접어두고 평화롭게 사진을 찍으며 플레이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해 주는걸까요? 

     



    출시 전 논란


    발매를 하루 앞둔 이 시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닌, PS버전의 경우는 검열에 대하여 일본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즉, 고어한 표현들이 거의 사라져버린다는 것과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검열이 매우 심한편입니다. 그렇기에 이를 따라간다는 것은 한국버전 역시 PS4나 PS5로는 오리지널을 즐기지 못한다는 뜻이 됩니다.

     

    일련의 예로서 라스트 오브 어스2가 있는데, 일본에 살기에 자연스레 일본어판을 플레이한 저로서는 피만 나올뿐 사지 절단이나 폭파등이 당연히 없는 줄 알고 플레이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어판을 알게되며 고어요소가 있는걸 알게 된 이후로는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계속 받게 되더군요.

     

    유비소프트 코리아로서는 이번 일본검열판이 한국에도 적용되는 문제에 대해서 소비자, 즉 플레이어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미리 예측하고 본사와 협의를 하거나 검열에서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 부분에 대하여 무언가 보상을 해주는 방향으로 민심을 읽어야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미 PS버전 대신 그외 버전으로 구매선언중인 유저가 많이 보이네요.

     

    고어적 요소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입니다만 많은 유저가 고어적 요소를 기대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토탈워 시리즈를 보면 피를 흘리게 하는 옵션(블러드 팩)을 돈 주고 파는데 대부분의 유저가 구매를 하지요.

     

    조금 더 신중한 행보를 보여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출시에 앞서 개요 및 특징등을 여러분께 공유해보는 포스팅을 작성 해 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오딧세이 둘다 엔딩을 보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항상 모자른 것도 사실입니다만 하다보면 조금 지루해져버리는게 원인인 것 같아요. 컨텐츠는 다양하게 게임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뭔가 얇다고 해야 할까요?

     

    파크라이 시리즈는 더 빨리 지루함을 느껴서 파크라이6는 별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난 파크라이5에서 비행기 조종을 매우 기대하고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조종은 할 수 있긴 한데, 게임내에 녹아들어가 있지 않은 느낌.. 비행기 타느니 헬리콥터 타고 지상을 싹 쓸어버리는게 더 편리한 부분에서 비행기는 안타게 되더군요. 

     

    언젠가부터 유비소프트의 타이틀에 대해서는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게 되어버리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발할라같은 경우는 액션이 꽤 훌륭한 듯 싶어 조금 땡기기는 하네요. 

     

    이제 발매가 코앞에 다가온 이 게임! 부디 여러분께 큰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게임이길 빌며, 포스팅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글이 좋으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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