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황희찬 선수 활약! 일본네티즌의 반응 :: 게탁 하우스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카타르 월드컵 황희찬 선수 활약! 일본네티즌의 반응
    해외 및 국내스포츠 2022. 12. 4. 06:13

    최고의 조커역활을 수행해준 사랑스러운 황희찬 선수!!!

    1. 황희찬 선수의 부상

    황희찬 선수는 소속팀에 있을 때부터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감을 느꼈었고, 최근 카타르에 합류했음에도 훈련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하고 공은 못 만진 채, 자전거로 몸을 푸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이란 특히나 축구선수들이 자주 당하는 부상인데요. 특히나 순간적인 움직임을 요구하는 운동에서 발생하기에 축구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그 정도에 따라 회복기간도 천차만별이라 합니다.

    최소 일주일은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수술도 필요하며 6개월 이상으로 길어진다고 합니다.

     

    햄스트링의 부상 정도가 심해 재활치료에 시간이 걸릴 때 운동선수에게 올 멘탈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케어가 대단히 중요할 것 같네요.

    축구선수를 자주 괴롭히는 햄스트링 부상

     

    2. 황희찬 선수 카타르 월드컵 출전

    황희찬 선수는 위에서 언급한 부상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습니다. 

    우루과이전은 물론이거니와 가나전에서도 나오지 못했죠. 결국 3차전인 포르투갈전 후반 19분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기어코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 선수의 천금 같은 스루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기적의 주인공이 된 셈입니다.

     

    3. 황희찬 선수 포르투갈전 공식 MVP 기록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에서 처음으로 공식 경기 최우수 선수가 되었습니다. FIFA에서 황희찬 선수가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란, 대회 공식 스폰서인 버드와이저가 카타르 월드컵 경기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하여 기념 트로피를 수여한다고 합니다.

    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4. 황희찬 선수에 대한 기대

    황희찬 선수가 이번에 기적적인 골을 기록해준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의 부상이 완치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즉, 다음 경기에서도 오늘과 같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부상의 여파도 고려를 해야 된다는 것인데요.

     

    제가 황희찬 선수에게 거는 기대는 이번 월드컵에서의 임팩트 있는 활동으로 울버햄튼에서의 입지 강화와 월드클래스로의 도전에 다시 박차를 가해주는 모습입니다.

     


    5. 일본의 반응

     

    그럼 여기서부터 황희찬 선수의 기적 같은 플레이에 대해 뉴스 및 네티즌들의 댓글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16강이다!!

    기사: 한국 공격수 황희찬의 수훈 결승골 모국의 칭찬 "새로운 역사를 그렸다"

    이번 대회 첫 출전이 된 포르투갈전에서 수훈이 이겨낸 골

     

    한국 대표팀은 현지시간 12월 2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1 승리. 같은 시각 킥오프였던 우루과이대표팀 - 가나대표팀의 결과에 따라 총득점 차이에서 우루과이를 제치고 2위 자리를 꿰차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 언론은 황희찬이 한국 축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며 26세 스트라이커를 기리고 있다.

     

    한국은 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 외에는 돌파 가능성이 없는 상태에서 출발. 게다가 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리자 후반 애디셔널 타임 돌입 직후 공격수 손흥민의 어시스트에서 중도 출전 공격수 황희찬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그럼에도 한국의 조별리그 돌파는 별도의 대회장 우루과이 대표와 가나 대표의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의 경기 종료 시점에서 우루과이가 2-0으로 앞섰다. 그대로라면 한국과 우루과이는 승점 4점의 골득실차 0으로 동률을 이루지만 총득점에서 한국이 앞서 돌파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우루과이가 마지막 기회가 된 프리킥(FK)을 넣지 못하고 경기가 끝나자 한국은 단숨에 기쁨을 폭발시키고 있었다.

     

    국내 스포츠 연예전문 사이트 스타뉴스는 황희찬이 한국 축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제목을 달아 26세 스트라이커가 대회 직전 햄스트링을 다쳐 제대로 훈련하지 못해 멤버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됐을 정도였음을 소개하며 개막 2경기에 나설 차례가 없었지만 조커로서 한국 축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모든 고생을 해소했다며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끈 주역을 높이 평가했다.

    네티즌 댓글

    1. 순순히 축복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 반면 같은 산에 들어왔구나... 하는 역겨운 설렘도 있다. 런던 올림픽 때도 이끌리듯이 3,4위전에서 상대적으로 쓴맛을 보며 쾌거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 됐다.

     

    좋아요 28 반대 8

     

    2. 한일 월드컵 결선을 기대합니다! 꼭, 우리 일본을 훨씬 웃도는 실적 있는 한국에 가슴을 빌리는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 아 기대가 높아진다. 손흥민을 우리는 동경한다.

     

    좋아요 32 반대 123

     

    3. 한국 승리! 해냈어! 축하해요! 뜨거운 축구 고마워. 역시 한국 축구 좋아해요. 이걸로 16강 기대돼요 정말. 들뜨기 시작했어요.

     

    좋아요 35 반대 71

     

    4. 한국은 브라질이라던가. 브라질 선수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인데, 이번 한국은 태권은 안 했네. 8강에서 한국과 하고 싶다. 브라질은 힘들어.

     

    좋아요 5 반대 30

     

    5. 거의 손흥민의 골이네

     

    좋아요 9 반대 0

     

    6. 다음 브라질?

     

    좋아요 1 반대 0

     

    7. 황희찬 근육이 많아서 놀랐다.

     

    좋아요 5 반대 4

     

    8. 러프 플레이 주체인 태권도 축구 나라가 네~ 결승 토너먼트 진출입니까., 그 상대국이 브라질이라고 말하는 것이 웃기다

     

    좋아요 8 반대 24

     

    9. 적당히 한국에 대한 정보는 그만둬

     

    좋아요 10 반대 11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 살펴보았는데요.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사람들보다는, 역시 은근히 서로는 지길 바라는 그런 마음들 쪽이 더 크지 않나.. 실질적으로..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 보면 한국을 찬양하는 댓글들이 있는데.. 이건 일부러 한국인 인척 쓴 악의적인 댓글은 아닐까 싶을 정도의 댓글도 있었네요.

     

    악의적인 마음으로 살아서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뭐 어쩔 수 없는 현상일까요!

    아무튼 다시금 재미있는 소재를 찾아 좋은 글로 다시 오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해외 및 국내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8강 진출  (0) 2022.12.05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