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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덱의 공식 출시 완료전자기기 리뷰 및 잡담 2022. 12. 21. 09:39
스팀덱 공식 출시!
스팀덱이 한국시장 및 아시아 시장으로 12월 17일(토요일) 기준으로 출시하였고, 배송도 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8월부터 공식 예약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저도 그 당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으나, 6 만번대 예약, 11 만번대 잔금지불, 20 만번대 독 구매를 했습니다.
일본에서 구매했으나, 20일인 지금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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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덱 SSD관련 정보와 교체방법에 대하여공식 유통사 정보
공식 스토어는 일본에 거점을 두고 있는 코모도사입니다.
코모도사에서는 게임 및 밸브사와 관련된 굿즈 및 여러 소프트웨어등을 판매 대행하고 있고 VR관련 제품도 대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의 스팀덱과 관련해서는 웹사이트를 하나 더 구축해 놓은 것 같네요.
각각의 공식 사이트에 접속 해보면, 언어가 다릅니다. 코모도 사는 일본어로만 웹서핑이 가능한 반면에, 스팀덱의 경우는 아시아 대상으로 출시하기에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대응 중인 언어입니다.
라인업과 스팀덱 가격
스팀덱은 세개의 라인업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윗표를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성능의 차이와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로 구분이 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아마도,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하드용량이 되겠죠. 가격은 각각 20만 원씩 스텝업되어 있는 형태고요. 요새 트렌드가 양극화라는데 구매에도 포함되죠. 세간에 들리는 소문에는 스팀덱도 64GB 혹은 512GB로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 관련하여..
스팀덱은 12월 17일이 공식발매일로 정해져있고, 대상국가에 대해서는 아시아 4개국입니다.
아시아의 네국가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대상으로 공식 출시된 스팀덱! 개발사 본토에서의 발매 이후 아주 긴 시간 간격을 가지고 발매된 만큼 기대도 매우 컸죠. 이제야 발매가 되었네요. 조용하게 기다리던 유저분들로 바글바글 한 관련 커뮤니티는 현재 매우 뜨겁습니다. 다만 이 열기의 방향성이 아쉽네요.
17일 발매로 당일 발송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인지를 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배송일을 예상하기 조차 어려운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지금은 발을 동동 굴리는 심정의 열기이지만, 모두가 물건을 받고 난 후의 뜨거운 열기가 어느 정도 이어질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관련 악세사리 - 스팀 도킹 스테이션 (스팀독)
스팀 도킹스테이션은 스팀덱의 활용성을 엄청나게 확장시켜 주는데요.
- 디스플레이포트 1.4
- HDMI 2.0 최대 4K 60hz 혹은 1440p 120hz의 화면 송출
- 다중 모니터 지원 MST
- FreeSync
이중에는 구현 안된 부분이 4인데, 시간문제일 듯합니다.
이외 USB C포트가 있으나 충전용이며, 유선 인터넷 연결 포트도 있습니다.
이중에 주목할 부분은 2번인뎅. 스팀덱은 1280 x 800px 입니다만, 스팀덱을 도킹스테이션으로 확장시킬 시는 송출되는 화면 해상도가 커지므로 활용도가 커지는 것이죠. 이는 제가 스팀덱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와 직결이 되는데요. 저는 회사 노트북을 회사에 놓고 다니면서 원격제어를 하기 때문에 평소 아이패드나 핸드폰으로 하던걸 스팀덱으로 하고자 하는 겁니다.
스팀덱 확장하드디스크
스팀덱을 구매하시게 되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되는 것은 SD카드와 SSD입니다. AAA급 게임의 용량이 얼마나 큰 지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러므로 추가 용량 확보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럴 때 쓸 수 있는 게 SD카드 및 SSD 교체입니다.
여기서는 SD카드를 다뤄 보려고 합니다. 스팀덱에서 지원하고 있는 SD카드는 SD, SDHC, SDXC입니다.
각각의 SD카드는 차이가 있는데, 아래 표를 살펴보시죠.
조금 더 쉽게 정리하자면 용량차이로 볼 수가 있습니다.
SD 카드는 최대 용량 2GB까지입니다. SDHC로 가면 2 ~ 32GB로 커지고, SDXC의 경우는 32GB ~ 2TB까지로 크게 커집니다.. 그리고 SDUC는 굳이 여기 없으나 차이만 말하자면요. 2TB ~ 128TB를 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SDXC I, 512GB 모델을 미리 구비해 두었습니다.
21일에 돌입하는 지금, 제 손엔 아직도 여전히 스팀덱이 들려져있지는 않습니다. 어서 입수해서 필요한 세팅을 차근차근 처리하면서 게임과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고 싶은 마음으로 한가득입니다. 스팀덱을 구매하신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손에 넣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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