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 오픈 베타!!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지난 와일드 리프트의 클로즈 베타에서 탈락한 모든이에게...이보다 더 달콤한 뉴스가 있을 수 있을까요?

 

10월 28일 내일, 한국과 일본에서 오픈 베타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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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베타 추첨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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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로즈베타같은 경우는 정말 랜덤으로 추첨이 이루어졌다고 봅니다.

베타시작 전날 등록한 사람이 뽑히고, 이미 오래전부터 등록을 해온 유저들이 뽑히지 않은 사례도 많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에서 대단히 큰 배신감과 불만을 느꼈다고 합니다. 

 

랜덤이라고는 하나 쭉 즐겨온 사람이 오래전 부터 등록을 해왔는데, 라이엇 게임을 해본 적도 없던 이가 갑자기 알게 되고 베타 전날에 등록했는데, 후자가 뽑힌 사례등에서 머리로는 이해하나 가슴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것가 같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전자에 속한지라 조금 속이 상했지요. 더군다나, 그날 이후로도 추가로 뽑는다니 매일매일 확인하게 되는 것도 더해서.. 희망고문이라 해야할까요? 오픈베타라고 동네방네 요새 광고 때리던데, 그럼에도 혹시 더 뽑아주지 않는건...

27일인 오늘까지도 확인병에 걸려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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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트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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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빛이..하아..

 

애 둘에 갓난아기가 태어난 아빠에게 PC를 켤 여유는 좀 처럼 찾기 힘들어요. 그렇다고 해도 취미인 게임을 안하기도 애매한 부분.. 와일드 리프트는 스마트폰이라는 엄청난 접근성때문에라도 기대순위 1위 들어가 있습니다. 가족을 가지신 가장분들은 공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이 각각 1시간10분정도 걸립니다. 적어도 한두판정도는 돌릴 시간은 될 것 같기 때문에 출퇴근시간에만 약3게임정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회사와 집에서는 일이 끝나고 모두가 자는 시간에만 가능할 것 같기때문에 2게임정도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루에 5게임정도면 애 셋 키우는 아빠치고는꽤 무리하는 것 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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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예정 중인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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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어떤 챔피언으로 시작하려 하시나요?

저는 제 최애캐인 스카너가 넘어오지 못했기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우선은 올라프로 하게 될 것 같아요.

 

 

혹 올라프를 처음 만나는 뉴비분들은 죄송합니다만 쌍도끼로 뚜...뚜...뚝배기를..

 

한 라인만 갈 수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기에, 원딜로는 진을 고를겁니다.

 

 

 

사실, 워낙 오랫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해온 탓에 할 줄아는 챔피언은 많습니다만,

이거저거 하다보면 희안하게도 애매한 실력이 되어버리는 듯한 느낌을 롤을 하면서 많이 받는데요.

이번엔 좀 우직하게 몇몇 챔만 골라서 숙련도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어떤챔을 할지 이미 정해두셨나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실력이 출중지 못하여 가본 티어는 최고티어가 플5입니다.. 거의 대부분은 골드에서 서식했죠.

과연.. 모바일 버전의 와일드 리프트에선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11월 19일 누구나 기다리고기다리는 "사이버펑크2077"이 나오기 전까진 VR과 더불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달릴텐데요.  이제 얼마 안남았음에도 안달복달이 나네요.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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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인 만큼 열심히 공략해보고 포스팅도 많이 해보려고 벼르는 중인데요.

 

28일 이후 와일드 리프트 할때 혹시라도 ID：Yuhaju를 보신다면 말이라도 걸어주세요! 같이 플레이하시죠 ㅎㅎ

 

같이 게임 하시죠 :)

 

일본에 있다보니 롤때처럼 한국섭, 일본섭 따로따로라면 어렵겠습니다만, 혹시 통합섭이라면 이번엔 한국말로 소통하며 할 수 있는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