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스쿼드론 :: 게탁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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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워즈 스쿼드론
    게임 뉴스 및 리뷰 & 잡담 2020. 10. 11. 17:27

     

     

    스타워즈뽕에 다시금 빠지게 해줄 명작

    EA가 디즈니로부터 독점적인 게임제작 권리를 2013년 5월 얻게 된후로, 몇 몇 스타워즈 관련 게임이 출시 되어 왔습니다.

     

    DICE사 : 배틀프론트1 , 배틀프론트2

     

    배틀프론트1 , 2

     

    Respawn사 : 오더의 몰락

     

    오더의 몰락

     

    그리고 이번에 소개를 드릴 스타워즈 스쿼드론은 신생 스튜디오인 모티브 스튜디오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모티브 스튜디오

     

     

    스타워즈 스쿼드론은 이미 출시되었지만, 저는 아직 플레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퀘스트2의 발매일에 맞추어 구매를 생각하고 있고, 대단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탁이 스쿼드론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

    이유1

    EA유통으로 나온 스타워즈 게임중, 개인적으로는 배틀프론트1, 오더의 몰락을 구매하였고,

    배틀프론트1, 오더의 몰락 둘다 PS4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둘다 대단히 즐겁게 즐겼습니다.

     

    배튼프론트는 배틀필드 시리즈를 스타워즈 스타일로 즐기는 느낌,

    오더의 몰락은 포스가 첨가된 다크소울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으로 부족함없는 재미를 가진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도 스타워즈 전 시리즈를 다 챙겨보지는 못했으나, 광선검을 쓰는 포스를 가진 제다이나이트뽕에는

    이미 심취한 1인이죠. 네, 스타워즈 팬입니다.

     

    이유2

    게임이 취미가 된지 정말 오랜시간동안, 참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겼죠. 그중 하나가 비행 시뮬레이션입니다.

    특히 심취해서 즐겼던 게임은 IL2 Strumovik입니다.

     

    IL2 Strumovik관련 영상

    www.youtube.com/watch?v=eBA8uE5a1o8

    해외 유튜버 영상

     

     

    당시에 CD로 구매하였고, 없는 주머니 상황에도 무리해서 조이스틱을 구매해서

    신나게 했지요. 갑자기 시작한 건 아니었고, 배틀필드1942에서 전투기를 조종하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비행 시뮬레이션의 어려운 점으로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었는데요.

     1. 조작키가 많음

        이 부분은 왼손이 키보드 조작담당으로 해결.

     

     2. 조종석에서 밖을 쳐보다는 시선처리

        IL2 Strumovik에서는 마우스로 대처가 가능했기에 이 역시 왼손으로 해결했습니다.

     

    다만, 시선처리에 대해서 그 당시에는 Track IR이라는 것이 있었는데요.

     

     

     

    움짤과 같이 머리의 움직임으로 시선처리를 하는

    걸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죠.

     

    보고 싶은 곳을 제때제때 확인하게 해주는 이런 장치를

    얼마나 가지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당시 돈이 전혀 없던 가난한 대학생은 키보드, 마우스만으로 만족하다 군대로 향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이 생긴 지금, 여전히 자금난에 허덕이고는 있으나 바로 이 때! 네.. 오큘러스 퀘스트2가 발표된 것이죠.

    VR로 트랙IR이상의 현장감으로 다시금 비행을 즐길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트랙IR은 없으나, 이제 수일 후에 도착할 퀘스트2와 제겐 지금은 잠자고 있는 비행 조이스틱이 제 심장을 강하게

    두드리고 있습니다.

     

     

    VR로 즐기는 스쿼드론

     

     

    VR로 즐기는 비행시뮬레이션은 어떠한 느낌일지, 아래 외국 유튜버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이륙 장면부터 보실분은

    5분대부터 봐주세요. 요새 가장 핫한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입니다.

    www.youtube.com/watch?v=cXPVXZDfvhU

    배럴롤을 할 시간이다!

    그럼 간단하게 스쿼드론이 어떤 게임인지 알아볼까요?


    스쿼드론 기본 정보


    【개발,유통,구매루트】

    스쿼드론은 모티브 개발, EA유통이며 플랫폼으로는 PC(윈10), PS4, 엑박을 지원합니다.

    구매루트로는 EA오리진, 스팀, 에픽 스토어, PS스토어, 윈10에서 구할 수 있죠.

     

    개발엔진은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배틀필드 & 피파시리즈 & 니드 포 스피드 & 배틀 프론트 & 앤썸등이 있으며,

    EA산하의 개발사만이 이용가능한 엔진입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4만원대)인데요, 제작사에 따르면 게임의 규모와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했다고 합니다. 저도 퀘스트2의 입수와 동시에 구매예정입니다. 

     

    【게임모드】

    게임모드는 스토리, 멀티모드가 있습니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튜토리얼뿐만이 아니라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즐기기 힘든 임무를 경험할 수 있기에 클리어 후에

    멀티에 임한다면 더 나은 멀티플레이 실력을 뽐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구매후 바로 멀티플레이를 해보고 뚜드려 맞은 다음 스토리로 단련하여 멀티로 복귀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스쿼드론를 손에 넣게되면 바로 그렇게 해보고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멀티 모드는 도그파이트 및 함대전 AI함대전, 훈련이 있습니다.

    훈련 모드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훈련모드로 멀티에 임하기 전에 연습이 가능하겠구요. AI함대전 역시 AI를 상대로

    본 함대전 들어가기 전에 연습을 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도그파이트는 5vs 5로 다양한 FPS류와 마찬가지로 일정 점수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입니다. 

     

    주는 함대전이라고 합니다. 주 컨텐츠인 만큼 레벨5달성해야 접근이 가능합니다.

    페이즈별로 진행이 되며, 각 페이즈별로 비행선 클래스의 역할이 중요해지기에, 다양한 클래스의 비행선의 조작에

    익숙해져있다면, 승리하기가 더 쉬워지겠죠. 또한, 함선에서의 보급, 수리가 가능하기에 이점도 잘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함선 종류


    스쿼드론에서는 전투기, 폭격기, 요격기, 지원기 클래스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각 클래스별로 한대씩 비행기가 존재합니다.

     

    저항군

     

     

    전투기 X윙

     

     

     

     

     

    폭격기 Y윙

     

     

     

     

     

     

    요격기 A윙

     

     

     

     

     

    지원기 U윙

     

     

     

     

     

    제국군

     

     

    전투기 타이파이터

     

     

     

     

     

    폭격기 타이/SA

     

     

     

     

     

     

    요격기 타이/IN

     

     

     

     

     

     

    지원기 타이/RP 리퍼

     

     

     

     

     

    각 진형의 간단한 특징으로는, 저항군은 쉴드가 기본적으로 있어 조금은 단단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제국군은 피격판정도 넓고 쉴드가 없어 쉽게 죽는 인상을 받는다고 합니다. 쉴드를 희생하여 기동성을 얻은 듯한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치고 빠지는 전술을 좋아하기에 요격기 쪽으로 접근하게 될 것 같아요. 다만 진형에 대해선 직접 플레이 후 매력적인 진형을 골라서 주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부품을 선택하여 강화하는 시스템입니다 퍽과 같은 느낌일까요? 상당히 다양한 기능들이 있던데요 어떠한 전략으로 전투에 임할지에 따라 맞는 부품을 선택하는 것도

    게임을 좀 더 풍부하게 즐기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VR로 생생하게 스타워즈를 경험할 시간!

    네 여기까지 스타워즈 스쿼드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의 존재로 VR의 접근성이 더욱 올라가게 되었기에, 이젠 손가락만 빨면서 남의 영상으로 대리만족하던 때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말이죠.

     

    VR전문 유튜버, 타 비행게임의 트랙IR관련 리뷰만 보며 "재밌겠다.."를 혼잣말 하지 않아도 됩니다.

    VR이 구비된다면, 조이스틱은 훨씬저렴합니다. 비싼 제품이 필요하지도 않아요.

     

    10만원 이내로 구할 수 있는 조이스틱이라면 충분하지요. 하늘을 난다는 체험은 정말 대단한 체험이기에 만일 약간의 출혈을 감안하실 수 있다면,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긴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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