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로맨스 :: 게탁 하우스

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이버펑크 2077 로맨스
    게임 뉴스 및 리뷰 & 잡담 2020. 11. 28. 01:28

    이제 4일 후면사이버 펑크 2077의 출시에 다가서는 12월에 들어섭니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기분도 드네요. 하하

    12월 10일에 입수하게 될 사이버 펑크 2077의 플레이를 하게 될 생각을 하면 꽤나 벅찹니다. 이런 기분은 참 오랫 만 인 것 같네요.

     

    방대한 컨텐츠를 자랑하게 될 사이버 펑크 2077. 사실 포스팅을 하기에도 너무 다양한 콘텐츠로 섣불리 시작하기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역시 부분 부분적으로 떼어다가 포스팅을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사이버펑크 2077의 로맨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위쳐 3 때를 떠올리면 트리스와 예니퍼를 놓고 저울질을 하는 그 로맨스가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그저 게임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플레이하는 우리 플레이어들 역시 사람이기에 게임을 하면서 로맨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해지는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위쳐 3을 하면서 트리스와 예니퍼 외에도 로맨스를 짧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죠. 그 외 돈을 주고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요. 작아 보이면서도 사실은 꽤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위쳐의 로맨스 시스템은 최고입니다.

    이번 사이버 펑크 2077의 로맨스가 더더욱 기대되는 건 위쳐 3에서 즐긴 로맨스도 있기도 하나 CDPR이 얼마나 공들여 로맨스를 준비하였는가에 대한 기대도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CDPR에 대해서는 나름 깊이 있는 콘텐츠로서 준비해주지 않을까 하는 신뢰감과 기대를 주기 때문이죠.

     

    여담으로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로맨스를 개인적으로  기대하지 않은 이유는 오디세이 등에서 느꼈던 그 얄팍함... 그러나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발할라 역시 로맨스 콘텐츠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같네요.. 오디세이 때 무척 기대했다가 허탈함을 느꼈었는데 크게 바뀐 점은 없나 봅니다..

     




    로맨스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커스터마이징

    1. 캐릭터 생성 단계의 영향

    사이버 펑크 2077의 로맨스는 이미 캐릭터 생성 단계에서부터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성별 선택 (남성, 여성)

    2. 개인별 선호하는 성별 선택 (동성애, 이성애, 양성애)

    3. 가슴, 엉덩이, 성기의 모양 및 크기 선택

    4. 목소리의 여부 (남성, 여성) - 매력에 영향을 끼침

     

    외모는 로맨스가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실제 상황에서도 외모는 매력을 전달하게 되는 주요 요소이기도하죠. 사이버 펑크 2077에서도 매우 중요한 듯합니다.

     

    2. 플레이 스타일의 영향

    게이머 스스로가 스스로의 성격을 게임에 실어서 아래의 예와 같이 플레이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1. 원나잇을 주로 즐기는 바람둥이 타입

    2. 우직하게 장시간 공들여 깊은 관계를 중시하는 타입

     

    3. 첫 프롤로그 3개의 선택지의 영향

    게임 내의 수많은 NPC와 로맨스를 할 수 있으나, 로맨스를 하기 위한 필요조건 등이 존재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시작할 때 선택해야 하는 3개의 루트도 그중 하나의 조건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기본적인 3가지 루트

    1. NOMAD 2. STREET KID 3. CORPO

     

    여성V의 플레이 씬

    4. 게임 내 행동의 영향

    2번 항목과 비슷한 듯 보입니다만, 각종 NPC와의 연애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한 요소로는 역시 플레이를 통한 주인공 V의 게임 내에서 하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기 어려우나, 어떠한 행동의 선택의 영향이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5. 각 NPC와의 관계도의 영향

    로맨스가 가능한 NPC와의 관계는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며, 점점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미연시 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보이지 않는 관계도가 존재하며, 미묘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고 그 관계가 깊어지면서 단순한 친구 같은 관계에서 끝이 날 수도 있으며 혹은 로맨스 관계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로맨스 가능 NPC 메러디스
    로맨스 가능 NPC 주디
    로맨스 가능 NPC 에블린

    일단 여기까지 알아본 내용만 살펴보더라도, 연애에 영향을 끼치는 항목이 대단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은 궁금점으로는 길거리를 활보하는 그런 NPC와도 로맨스가 가능한가입니다. 아마, 장기간 연애는 불가하더라도 원나잇 같은 즉흥적인 콘텐츠가 있다면 그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매춘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매춘에 대해서는 위쳐 3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돈을 지불하면 위쳐3와 같은 씬으로 이어지는데

    위쳐3와 가장 다른 점은 직관적으로 그 장면을 표현했다는 것이죠. 또한, 매춘의 경우는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단순한 콘텐츠로서 게임 내 플레이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다고 합니다. 게임 내 화폐를 잘 모아서 로맨스가 잘 안 풀릴 땐 이 시스템으로 대리 만족하는 것도 방법이 될까 싶네요.

    매춘 관련해서 해당이미지 같은 이벤트도 존재하는걸까요?



    사이버 펑크 2077의 로맨스 시스템, 이거 아무래도 게임 나오고 나서 한참 플레이를 하면서 분석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뭔가 연애 시뮬레이션에 가까운 듯한 시스템임을 느끼게 되네요.

     

    그리고 중요한 건 역시나 "외모지상주의"일까요? 외모에 따라 애초에 관계 생성에 공을 들여도 이어지지 않는 관계도 있다고 합니다. 애초에 이어지지 않을 거라면 "시작도 안 했을 것을..." 같은 실패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일단 공개된 로맨스 요소만 따져도 이 게임을 다회 차로 돌려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입니다. 그만큼 깊이 있어 보이기 때문에 사이버 펑크 2077이 출시되면, 진득하게 분석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12월 10일이 점점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이 게임. 어서 손에 쥐고 싶다는 생각만 듭니다.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 인데요, 여러분께서는 로맨스에 대해서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계신가요? 다양한 기대를 품은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그럼 언제나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