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퀘스트2 언박싱(개봉기), 엘리트 스트랩 설치 순번 :: 게탁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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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큘러스 퀘스트2 언박싱(개봉기), 엘리트 스트랩 설치 순번
    전자기기 리뷰 및 잡담 2020. 10. 15. 22:09

    오큘러스 퀘스트2 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씨익 웃고 있는 아마존 상자님들.. 그 안에는..

     

    물건은 어제 도착했고 퇴근 후 집안일도 도운 후의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언박싱을 시작했습니다.

    세개의 상자 속에는 각각, 오큘러스 본체, 악세사리, 엘리트 스트랩이 들어있어요.

    ※스압 주의

     

     

    조심스럽게.. 포장지를 벗겨냅니다..

    먼저, 오큘러스 본체 상자를 개봉합니다. 오큘러스 상자가 길쭉해서 그런지 맞는 상자가 없었나봅니다.

    꽤나 큰상자에 반이상이 포장지네요.

     

    엘리트 스트랩 개봉

    다음은 엘리트스트랩. 아마존 박스에 거의 딱 피트한 사이즈네요. 여러국가용으로 쓸수 있게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네요.

    또하나의 상자를 개봉중

    이 상자안엔 두종류의 악세사리가 들어있습니다. 

     

    악세사리 두종류

    악세사리는 안면 마스크와, 컨트롤러 커버입니다.. 이 두 악세사리의 주문은 크나큰 미스였습니다..

    이유는 후에 설명 드리죠.

     

    여튼 상자에서 모두 꺼낸상태..

     

    상자는 고이 접어 정리하구요.

     

    슬슬 하나씩 개봉을 시작해봅니다.

    깔끔한 포장의 오큘러스 본체 박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살짝 포장을 찢은후 격하게 벗겨내고, 내용물을 살며시 꺼낸 모습입니다.

    가운데에는 오큘러스의 로고(?)가 있네요. 요새 들어 생각이 드는게, 애플도 그렇지만 매우 심플깔끔한 로고들이 대세 인듯 합니다.

    개봉박두

    안쪽 상자를 열때도 대단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안을 열면, 오른쪽사진과 같이 아름다운 화이트의 본체와

    컨트롤러가 들어 있습니다.

    상자내부에 퀵 가이드마냥 그려져 있습니다.
    작은 상자의 내용물들

    본체 뒷쪽의 작은 상자에는 어댑터, 케이블,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안경 쓰신 분들을 위한 악세사리인듯,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안경아이콘을 그려넣은 센스도 좋네요.

    컨트롤러와 본체를 꺼내 봅니다. 마감등이 매우 깔끔합니다. 아무래도 너클 스트랩은 필요할거라 보여지지만, 우선은

    그냥 손에 잡고 세팅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그립감입니다.

    하얀색이다보니 무척 아름답긴 합니다만, 시간이 흐르면 누런때가 끼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렌즈를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움직여 세개의 렌즈위치중 잘 보이는 위치에 맞게 조정합니다. @일본번역

    기본 스트랩이 렌즈쪽으로 접혀 있고 거기엔 이러한 종이가 한장 꽂혀 있습니다. IPD조정이네요.

    조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양렌즈를 잡고 안 혹은 바깥쪽으로 움직여주면 되더군요. 1, 2, 3이 있고 저는 1이었습니다.

    안면 마스크야 바꿀테지만, 기본 스폰지에 꾸김이 있었습니다. 그닥 신경쓸정도는 아니었지만요.

    기본 스트랩의 모습
    렌즈를 직사광선에 닿지않도록 해 주세요.
    액체 클리너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각 렌즈에 이러한 주의 사항을 꼭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가벼운 상식일 수 있으나 여차하면 실수 하기

    쉬운 부분을 인지하기 쉽게 해준 디자인이 참 친절합니다.

    본체를 감싼 종이 커버

    본체를 종이커버로 한번더 감싸놓았습니다. 더럽혀지지 않도록 한번 더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

    종이커버를 가차없이 벗기기시작!

    양파마냥 껍질을 벗기고 속살이 들어납니다. 진정한 오큘러스 퀘스트2를 만나는 시간

    깔끔한 외관, 우측하단의 사진에서 충전중인데, 하얀 램프 보이시나요.


    엘리트 스트랩 설치순번


    깔끔하게 개봉할 수 있게 해주는 테이프, 화살표방향으로 뜯으면 끝!

    포장 디자인에 얼마나 신경 썼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상자 양옆의 테이프를 화살표에 따라 벗기면 깔끔하게 개봉가능.

    손잡이 잡아당기면 손쉽게 오픈~

    디자인 센스 오집니다.

     

    열면 나오는 부분, 기본 스트랩의 제거 방법이 적혀 있어요.
    깨끗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큘러스 본체와 비슷한 설명서 디자인
    상자 반절은 그냥 프레임입니다.
    알기 쉬운 그림위주의 설명서가 들어가있어요.
    그냥 그림만 따라서 하면 됩니다.

    자 그럼 스트랩 제거 및 엘리트 스트랩 설치 들어갑니다.

    기본 스트랩 제거 직전
    먼저, 기본 스폰지 안면 마스크를 당겨서 제거 합니다.
    윗부분 찍찍이를 뗴고 잡아당겨서 제거.

    괜히 부러질까봐 특히 무서웠는데요, 의외로 간단히 밑 사진처럼 검지에 힘을 주어 버티면서 엄지로 휘듯이 힘을 주면

    쏙 하고 빠집니다.

     

    요런식으로다가..
    벗기고 난 모습.

    엘리트 스트랩을 기본 스트랩 마냥 밑에서 위로 삽입 및 통과 시킵니다.

    잘 맞추어 카칫카칫 끼워버립시다.

    양쪽 다 끼웠으면, 마지막으로 안면 마스크를 장착시켜 마무리

    엘리트스트랩 장착 오큘러스 퀘스트2 완성!


    눈물의 악세사리..

    안면마스크와 컨트롤러 스트랩 좋은거 산다고 둘 합쳐서 약5만원가량 지불했는데.. 대 실패..

     

     

    급한 마음에 너무 제품설명도 안 읽은게 잘못이었나 봅니다. 퀘스트1용이예요. 퀘스트2랑은 아예 안맞습니다..

    정말 슬프네요..ㅠㅠ 포장도 뜯어서 반품도 못합니다.

     

    여러분께선 저와 같은 실수를 부디 하지 않으실 바랍니다. 혹 일본 사시는데 퀘1가지신 분 연락 주세요.

    상황이 맞는다면 드릴게요.


    오큘러스 퀘스트2 언박싱(개봉)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진을 있는대로 찍어대서 양이 너무 많아졌네요. 긴 포스팅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관련하여 향 후로도 지속적인 포스팅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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