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만한 VR게임 5선

VR의 독특한 컨텐츠를 즐기다.

오큘러스 퀘스트2를 목놓아 기다리는 입장이다보니 틈만나면 관련 정보를 입수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이미 유튜브나 유명블로거님들께서 수많은 VR게임관련 리뷰나, 기사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9월말인 이시점, 그렇다면 제입장에서 퀘스트2가 입수되면 하고자 하는 "해볼만한 VR게임"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 해보겠습니다. 렛츠 고! 

　※순위는 무작위입니다

1 알릭스

하프라이프 알릭스

 해보려는 이유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때문에 VR세계로 입문하고자 하는 마음이 매우 강해졌습니다.

이유로는 놀라운 사물과의 상호작용인데요, 쉽게 말하면 눈에 들어오는 사물로 해보고 싶은건 일단 다 해보면

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술병에 술이 들어있을 때 흔들면 거품이 일어납니다.... 네.. 

유리창에 그림을 그리면 그림이 그려집니다... 어릴때 미술 수업 잘 좀 참여할껄 그랬어..

 

스포당할까봐 일부러 유튜브에서도 초반영상 조금만 보고 만 상태입니다. 퀘스트2 입수하면 알릭스부터 달릴거예요!

 

<게임정보>

1. 언어 : 한글 자막 지원

2. 플레이타임 : 약 13~15시간

3. 가격 : 6만원 이상

4. 게임 용량 : 50GB이상 공간필요

 

아쉬운 점

상호작용이 뛰어나다는 것은 즉, 사물을 이용해 전투도 하고 싶습니다만, 조사한 바로는 사물을 이용하면 적을 움찔거리는 것은

가능하나, 피해를 주진 못하며, 근접공격이 없다고 합니다. 즉, 총알을 아껴 써야한다는 뜻이겠죠.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본웍스도 사물과의 상호작용이 뛰어난 게임이라고 들었습니다. 알릭스 이후로 노려볼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2 워킹데드

 워킹데드 : 세인츠 앤 시너스

좀비영화, 좀비게임등은 원래부터 워낙 좋아하는 장르였는데, VR에 더불어 높은 완성도까지 자랑한다고 하니

안할 이유가 없죠. 다만 VR의 특성상 무섭지는 않을지... 걱정은 됩니다. 좀비가 머리를 공격해야만 죽는다고 하니

쉽지많도 않을 것 같네요.

 

서바이벌 요소도 듬뿍 들어있기에, 파밍이 기본적으로 유지되는 스타일이구요. 체력에 더불어 스태미너가 존재하며

이 또한 파밍으로 얻은 재료를 통해 요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언어가 영어밖에 없는데요.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해야겠네요. 하하하하

 

유튜버 덤덤님의 세인츠 앤 시너스 리뷰

 

 워킹데드 : 온슬롯

세인츠 앤 시너스와 별개로 온슬롯이 9월30일에 발매되었습니다. 현재까지로는 플레이영상만 제공이 되어 있는데요.

별로 기대할만한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웹진의 평가가 매우매우 박합니다. 믿고 거르는게 좋을 수도 있겠어요.

플레이영상 링크

3 일레븐 테이블 테니스(탁구)

 탁구를 VR로 즐긴다라?

탁구공을 칠때의 찰진 타격감과 그 타격음, 스핀의 물리효과등이 얼마나 잘 구현되어 있는지가 관건이 될텐데요.

조사를 한 바로는 손목의 회전까지도 인식하기에 탁구로 구사할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을 게임내에서도 구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실에서 저도 스핀을 대단히 많이 쓰는데, 과연 같은 느낌으로 구사 할 수 있을까요?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게임을 구매하겠다는 마음이란게 저런 단순한 이유 하나만으로도 정해질 수 있으니 참.. 사람이란게 단순하기도 복잡하기도 하네요.

여튼 전 초반 필구 예정입니다.

 

일레븐 테이블테니스는 한글화가 되어있습니다. 근데 번역수준이 처참한 듯 합니다. 어차피 탁구 치는게 메인이니

그닥 큰 영향은 없겠죠. 

 

싱글 모드와 멀티 모드가 있다고 하니, 싱글에서 어느정도 감을 잡고나서 멀티에 도전하면 될 듯 합니다.

비트세이버와 더불어 재미와 운동효과까지 볼 수 있는 효자 타이틀이 되어줄 지 기대됩니다.

4 슈퍼핫VR

슈퍼핫 VR!!!

 이 게임의 특징

FPS형식의 이 게임은 매우 특이합니다! 나라는 존재가 움직일때만 적들이 움직일 수 있죠. 그러므로 주변 상황을 잘 살피면서

급하지 않게 진행 한다면, 먼치킨스러운 플레이 ＝ 즉 연출이 가능합니다.

액션영화의 슬로우씬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5vs1싸움이라 하더라도 가장 가까운 적의 무기를 빼앗아 바로 뒤의

적을 먼저 처리한 후, 첫번째 적을 해치우고나서 곧바로 날라오는 총알을 피하고 근처의 물건을 던져 행동불능에 빠트린뒤 또 다른

적을 처리하는등, 실제시간으로 치면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내에 군더더기하나 없는 액션만을 취해 멋지게 적을 제거한다.

라는 컨셉이 될 겁니다.

 

라고는 해도 아직은 저도 플레이를 하기 전이기도 해서 제 이미지에 얼마나 매칭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평가가 워낙에 좋기에

믿고 즐길 컨텐츠로서 제 지갑오픈리스트에 올라 있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영상

 

5 블레이드 앤 소서리

중세뽕에 빠져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꼽아보자면, 먼저 떠오르는건 글레디에이터, 300, 트로이등이 있습니다.

그런계열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은 중세의 검과 도끼, 활과 투석기등이 난무하는 컨셉을 좋아한다는 게 되겠죠?

지금까지 비슷한 게임류(어크 오리진 및 오딧세이, 위쳐3등)를 키보드 혹은 패드로 즐기거나, 마우스로는 토탈워(전략 시뮬류)

시리즈로 즐겨왔는데요.

아 이젠 내가 컨셉플레이좀 해보자...싶을 떄도 됐죠.

네 이젠 가능합니다. 퀘스트2가 손에 들어오면요. 하핳.

 

이 게임은 중세시대 검투사 컨셉으로 플레이를 가능케하지만 마법도 존재하는걸 활용하면 더욱 화려한 눈뽕

플레이가 가능할 거라 생각됩니다. 

말이 필요할까요. 이미 멋진 컨셉플레이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가져왔으니 감상하시죠!

 

게임플레이

VR뽕에 빠지게 만드는 고인물 영상

 

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게임 5선을 선정해보았는데요.

사실 기대되는 게임이 이외에도 많아서 선정하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VR로 할 수있는게 게임만 있는게 아니죠.

그외에 가능한 것도 많으므로 기회를 보아 기대되는 VR컨텐츠편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퀘스트2가 입수된 후에 각 게임에 대해서도 상세 리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