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게임과의 비교(스포주의) :: 게탁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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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게임과의 비교(스포주의)
    게임 뉴스 및 리뷰 & 잡담 2022. 10. 27. 03:57



    사이버펑크 2077의 최신패치 V1.6과 함께 최근 부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죠! 넷플릭스에서 큰 화제를 불러온 엣지러너입니다. 엣지러너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들 계실 것 같은데 다들 보셨는지...?! 반갑게도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는데요. 늦은 방영으로 넷플릭스 엣지러너 보는법 등에 대하여 소개한 블로그도 많이 있었죠.

     

    아무튼 이제는 정식으로 볼 수 있게된  엣지러너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게임내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어떻게 재현이 되어있을지 비교를 해보고자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별로 소개해보고자 하며, 스토리를 나열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영상의 캡쳐에서 스포로 느끼게되실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에피소드1 - Let you Down [기대와 실망]

    ◆NCPD 경찰 관할 사건 현장

    특히 도심부를 돌아다니면 윗 애니같은 큰 현장은 없지만, 작은 규모의 사건현장을 종종 보게됩니다.

    ◆NCPD경찰차

    애니메이션에서의 구현도가 상당히높죠.

    ◆산데비스탄

    쥔공을 먼치킨으로 만들어주는 초강력 사이버웨어죠. 아쉽게도 게임에선 애니와 같이 등허리부분이 구현은 안된 것 같습니다.

    산데비스탄 장착중이나 애니와 같이는 안보입니다.

    ◆맥스텍

    학살을 하고 다니지 않는다면 좀처럼 만날일 없는 맥스텍, 네 저는 집앞에서 만나봤습니다..

    ◆브레인 댄스(BD)

    BD메이커 주디

    브레인 댄스는 분명 잘만든 컨텐츠인데, 전 개인적으로는 브레인 댄스 의뢰나 퀘스트, 이벤트는 좀 싫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일 뿐입니다! 애니메이션에 예시로 나오는건 루시, 데이비드네요.

    ◆전화가 오는 상황

    ◆트라우마팀

    트라우마팀의 현장은 자주 볼 수 있고, 이벤트에도 곧 잘 등장합니다.

    ◆사이버웨어 - 맨티스 블레이드

    총을 들며 맨티스 블레이드를 동시 사용은 게임에선 불가합니다.

    엄청난 공속으로 순식간에 적을 쓸어버릴 수 있죠. 다만, 적이 잔뜩 있는 곳에서 강공력을 통한 처형모션에 돌입하게 되면 곤란해지곤 합니다. 애니가 조금 다른건, 다리에도 맨티스 블레이드가 달려있네요. 게임엔 팔뿐이죠.


    에피소드2 - Like a Boy [소년처럼]

    ◆사이버웨어 - 와이어프레임

    애니메이션처럼 와이어 액션이나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는 게임내에서는 불가합니다.

    애니보고 느낀건데, 사이버웨어의 활용성을 게임에서도 좀더 높였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그저 공격용일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공중 부양기 - 광고판(?)

    보통은 신경쓰지 않게되는 공중을 이따금씩 올려보게되면 생각보다 자주 날라다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리퍼닥 - 시술중

    이 게임내 씬에서는 저 여성돌에게 입 사이버웨어를 장착하는것을 생생하게 볼수있죠.


    에피소드3 - Smooth Criminal [어둠의 무리]

    ◆다양한 차량 중 하나인 Mizutani사 스포츠카

    간지나는 미즈타니, 여러 스포츠가가 존재하는데 전부 조작감도 다 틀리죠. 미즈타니는 조작감이 우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에피소드4 - Lucky You [행운아]

    ◆중요 이벤트 장소 - 애프터 라이프와 바텐더

    애프터라이프의 존재감은 매우매우 크죠. 굵직한 이벤트의 시작은 언제나 애프터라이프에서.

    ◆애프터라이프 바텐더 근접샷

    고유의 퀘스트도 제공하는 NPC

    이 바텐더 누님은 제법 긴내용의 퀘스트도 제공해줍니다. 그래서인지 애프터라이프를 들르게 되면 여타 펍과는 다르게 한잔 주문하고자 말은 겁니다. 너프덩어리의 알콜류를 마시는건 드문일이긴 합니다만..

    ◆재팬타운 - HOテル

    재팬타운의 호텔이죠. 일본에 거주중이긴 합니다만 사이버펑크 HOテル를 벤치마킹해서 사이버펑크 마케팅을 재현해도 재밌겠네요. 돈 좀 벌릴지도.,,?

    ◆중요 이벤트 NPC - 알트

    애니에서는 비중이 매우 작지만, 게임에선 매우 크죠.

    알트의 존재감은 말할 것도 없죠. 스포때문에 말은 못해도 알트의 존재감은 게임을 하면 할수록 유저에게도 크게 다가옵니다. 아직 경험하지 못하신분들은 꼭 플레이를...

    ◆V의 맨션 같은 층에 있는 장소

    집을 나서면 거의 바로 나오는 지점이죠. 애니에서 나오길래 반가웠습니다.

    ◆멜스트롬

    멜스트롬의 기괴한 사이버웨어. 이런 스타일의 외관을 싫어하는 유저분들께는 최악의 갱단일듯...


    에피소드5 - All Eyez On Me [시선집중]

    ◆최고급 스포츠차량 - 캘리번

    색상이 상당히 다채로운 차량

    네, 사이버펑크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게임을 한참 진행하다보면 어느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죠. 그렇지만 공짜로 얻는 방법(?)도 있죠. 여튼 타면 속도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차종입니다. 간지는 덤이죠.

    ◆넷러너들의 해킹시스템

    게임에서도 시간내에 퍼즐을 클리어 해야합니다.

    넷러너의 해킹시스템은 나름 간단한 퍼즐형식인데, 이 넷러너의 컨셉으로 플레이하는건 진짜 재밌습니다. 그냥 무기들고 죄다 조져버리는 그 쾌감과는 다른방식이죠. 사이버펑크의 플탐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델라메인

    메인 이벤트, 퀘스트로 접하게 되는 택시시스템 델라메인

    미래 인공지능은 이런방식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머리라 그런지 왠지 AI에 더 어울리는 외관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에피소드6 - Girl On Fire [불꽃에 휩싸이다]

    ◆엘리베이터 - 터치패널

    지금의 엘리베이터가 숫자뿐이라 각층정보를 보려면 안내를 살펴봐야하죠. 사이버펑크 엘리베이터는 장소까지 나오는게 좋습니다. 현실화에는 문제가 있어보이지만요.

    ◆폭발물

    메인이 맥스택을 쓸어버릴때 쓴 폭발물, 게임에서도 잘쓰면 매우 유용합니다.


    에피소드7 - Stronger [더욱 강한 모습으로]

    ◆총기 - 피스톨 렉싱턴

    ◆총기 - 샷건 테크샷건

    ◆넷러너 - 단체 합선

    단체합선의 간지란..

    고레벨, 하이테크 사이버웨어가 있고나서야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이죠. 애니에서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저리스크 고효율!

    ◆자동포탑

    넷러너의 유용한 장난감

    위협적인 적이지만, 넷러너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아군이죠. 이놈만 제어권을 가져오면 적진에서 적의 뒤통수를 제대로 쳐줄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8 - Stay [가지마]

     

    ◆아라사카 건물

    조니에게 당하고 다시 지었다고 하죠. 

    ◆스마트 총기의 유도탄의 이동경로

    유도 총알의 움직임!

    차에 숨거나 장애물 뒤에 숨어도 타겟팅이 된다면 피할 수 없는 스마트 총기의 총알이죠. 제대로 타겟팅하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총을 쏘면 알아서 총알이 휘어가 적을 곤죽으로 만들어주죠. 사이버펑크만의 매력있는 총기시스템입니다.


    에피소드9 - Humanity [인간답게]

     

    ◆황무지

    노매드라면 바로 볼 수 있지만, 다르게 시작하게되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찾아가게되는 장소죠. 도로가 많이 없어 황무지를 질주할 경우가 많은데, 도로와는 또 다른 주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밀리텍 - 바실리스크

    애니에서 등장하는 바실리스크는 인게임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매우 매우 강력한 병기입니다. 


    에피소드10 - My Moon My Man [나의 달]

     

    ◆아라사카 AR

    기업으로 시작한다면 초반부에 타볼 수 있죠.

    ◆맵

    애니에서 맵 구현을 참 잘해놨습니다. 게임에서 보는 것과 거의 같죠.

    ◆아담 스매셔

    강력한 아담 스매셔

    존재감이 압도적이죠.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결말을 장식하는 존재입니다. 어떻게 사이버사이코가 안되었는지가 의문인 존재가 아닐까요. 어떻게 봐도 걍 로봇이니깐요.



    에피소드 1 부터 10까지 게임내에서 비교해볼만한 부분을 찾아 게임내의 구현부분과 비교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게임이 있고 나서의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당연히 구현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전 이미 1회치만 166시간을 들여 재밌게 클리어한 유저였는데, 엣지러너와 더불어 V1.6패치로 조금은 가볍게 2회차를 다시한번 돌리고 있습니다. 다시해도 재밌네요.

     

    내년에 DLC와 더불어 V1.7이 공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단한 볼륨을 가진 반면, 인형과 다를바없는 NPC들이나 여러부분에서 아쉬운 게임이다보니 새로운 패치가 나온다고 하면 상당히 기대를 하게 됩니다.

     

    CD Projekt Red사가 DLC와 신패치로 한층 더 평가를 높여주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여러분 감사 드리며!

    또 흥미로운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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